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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서산 약초 야생화연구회 작품전시회' 펼쳐져

기사승인 2019.04.19  17:4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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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부터 20일까지, 문화원 2층 전시실…회원 작품 215점 선보여

사진좌측 안각순 서산 약초 야생화연구회장

'제4회 서산 약초 야생화연구회 작품전시회'(회장 안각순)가 18일부터 20일까지 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펼쳐지고 있다.

올 해로 4회를 맞는 작품전시회는 회원 48명의 야생화 작품 215점이 전시되고 있으며, '복수초' , '노루귀' , '금낭화' , '매발톱' 등 다양한 야생화가 시민들의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꽃을 좋아해서 모인 야생화연구회는 매년 선진지 견학을 통해 진귀한 야생화들을 분양하고, 매달 '번식방법에 관한 연구' 를 통해 회원간 정보를 공유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회원들과 희귀한 야생화 나눔은 물론, 서울 양재동 꽃시장에서 주기적으로 야생화 꽃을 구입해 명맥을 이어 가고 있다.

전시회에 참여한 이영자 회원은 "야생화 꽃을 마주할 때 마다 마음이 편해진다" 며 "특히 이웃들에게 정성스레 키워 온 야생화 꽃을 나눠 줄 때가 제일 헹복하다" 고 말했다.

이어 안각순 회장은 "약초 야생화 전시를 위해 회원님들이 수고 많으셨다" 면서 "야생화 꽃을 사랑하고 아끼시는 시민들의 격려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정성스레 키워낸 꽃" 이라면서 "분에 담긴 귀여운 꽃을 마음껏 관람하며 그동안 몰랐던 꽃 이름과 약효 등 학습의 장이 되어 야생화에 더욱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라고 했다.

또 안 회장은 "우리 약초 야생화 회원들은 야생화 번식법을 익혀 보급에 힘씀은 물론 야생화 꽃과 쉽게 접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다짐했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저작권자 © 굿뉴스 서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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