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서산시청 브리핑룸 김종길 시 징수과장, 체납세금 관련 3월 정례브리핑 가져
![]() |
11일 서산시청 징수과 김종길 과장은 시청 브리핑룸에서 체납세금 관련 3월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
서산시가 11일 오전 시청 브리핑에서 '체납세금' 관련 3월 정레브리핑을 가졌다.
이날 김종길 시 징수과장은 올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세금 징수 목표를 강력하게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목표액은 총 80억 원(지방세 52억 원, 세외수입 28억 원)으로 지방세 징수목표를 이월체납액 대비 41.8%, 52억 원, 세외수입 징수목표를 이월체납액 대비 22%, 28억 원으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명단공개를 통하여 납세의무 미이행 방지와 자진 납부 유도를 통한 성숙한 납세문화 정착에도 기여하겠다 라고 말했다.
특히 신 징수기법 도입을 통한 은닉 재산 발굴을 통해 부동산 분양권(입주권), 공탁금 등 체납자의 은닉재산 추적 및 강력한 처분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 밖에 자동차세 체납차량 영치반을 운영하고 1회 체납 '예고문 부착' , 2회 이상 체납 자동차 등록 번호판 영치를 통해 납세풍토를 조성하는 계획이다.
아울러 실익 없는 압류재산 체납처분을 중지하고, 지방세 체납세금 징수단(콜센터) 운영할 예정이며 체납자(생계형) 실태조사 및 사회복지 서비스를 통한 연계지원도 할 계획이다.
김종길 시 징수과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강력한 체납세금 징수로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겠다" 라며 "앞으로도 계속적인 체납세금 추진과 모니터링을 실시하겠다" 라고 밝혔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저작권자 © 굿뉴스 서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