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16일 오후 '자원회수시설(소각)시설 설치사업' 현장근로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자원회수시설(소각)시설 설치사업' 은 현재 공정률이 약 50%에 달하며, 현장투입 근로자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경미한 사고 등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자체 교육을 실시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별 안전교육은 ▲건설현장 사고 위험요인, ▲핵심 안전수칙, ▲유형별 안전사고 사례, ▲유형별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이다.
이용 시 자원순환과장은 "자원회수 시설의 공정도가 높아짐에 따라 안전사고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진 이때 이번 특별 안전교육을 통해 다시한번 현장 근로자들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우기대비, 폭염대비 등 안전사고에 대한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 을 당부했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저작권자 © 굿뉴스 서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