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6일 학업성적이 우수한 2학년 학생에게 2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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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인보장학회 장학증서 및 장학금을 인지중학교 2학년 학생에게 조완호 인지면장이 대신해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인보장학회'은 지난 26일 인지중학교 교장실에서 학업이 우수한 2학년 학생에게 장학증서 및 장학금 20만원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날 인보장학회를 대신해 조완호 인지면장이 대신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인보장학회는 서산 인지면 출향인사인 윤주홍씨가 1990년 출연한 1,000만원을 정기예탁해 발생한 이자로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1990년부터 올해까지 34년간 153명에게 개인당 20만원씩 총 2,100만원 장학금을 지급해 왔으며, 올해까지 인보장학회에 기탁된 금액은 2014년 300만원(야당1리 조삼호·모월2리 이장 서학동), 2022년 200만원(체육회장 김동윤)이 더해져 총 1,700여 만원 이다.
한편 윤주홍(89세)씨는 현재 관악구 봉천동에서 윤주홍의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상훈으로는 대통령 표창 2회, 국민훈장 동백장, 서울시민대상을 수상했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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