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장우현)은 지난 12일 학교로 체험지원 마을교사 18명을 대상으로 행복교육지구 학교로 '체험지원단 평가회'를 실시했다.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방역조치 연장에 따라 49명으로 제한하여 실시한 이번 평가회는 ▲2021년도 마을교사 활동에 대한 보고 ▲마을교사 활동에 대한 마을교사의 의견수렴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1년도 마을교사 활동에 대한 노고를 중심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평가회에 참여한 한 마을교사는 "마을교사에 대한 학교 측의 인식이 부족하여 수업활동에 대한 협업이 어려웠으나 활동이 끝나고 난 뒤 자신도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여 보람있었다" 고 전했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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