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맹정호 시장, 코로나19 관련 시민들과 소통 나서

기사승인 2020.09.24  08:35:08

공유
default_news_ad2

- 지난 23일 시민센터

맹정호 서산시장이 23일 시민센터에서 코로나19 소통 토크콘서트를 운영하고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이 최근 이슈가 된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공개와 서산시 코로나19 대응 및 조치, 방역 및 소독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직접 시민들과 소통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맹 시장은 23일 서산시민센터에서 시민 30여 명과 코로나19 소통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최근 수도권 중심으로 코로나가 확산세를 보이면서 추석 전 시민들의 근심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그동안 서산시보건소는 확진자 발생할 때마다 빗발치는 문의전화로 업무 추진에 진통을 겪어왔다.

시는 이를 해결하고,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공개 기준과 이후 방역소독 조치 등 대응책 안내를 통해 부정확한 소문을 사전 차단함으로써 2차 피해를 예방하는 것에도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날 서산시보건소 감염병관리팀장과 방역팀장이 각각 ▲역학조사 방법 ▲이동동선 공개 범위 ▲접촉자 분류기준 ▲확진자 동선 소독 ▲관내 방역시스템 등을 사전 설명하는 것으로 이해를 도왔다.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갖고 시민들의 주요 의문사항에 대해 정확하게 설명하며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맹 시장은 "확진자 동선공개는 역학조사관의 결정에 따라 이뤄지지만 시민들의 알권리를 위해 업소 등에 피해가 가지 않는 범위에서 최대한 확대해 공개하고 있다" 며 "시 공직자와 의료진은 항상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있다" 고 말했다.

한 시민은 "코로나19와 관련해 잘못된 정보들로 불안하고 혼란스러웠던 것들이 일정부분 해소됐다" 면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묵묵히 일하는 공무원과 의료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마스크 착용 및 체온체크,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했으며, 소통 토크콘서트는 동영상으로 제작해 '서산시 페이스북'에 업로드 할 예정이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저작권자 © 굿뉴스 서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