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서산서 중동호흡기 증후군(메르스) 의심환자가 발생했다.
시보건소에 따르면 A(남,57)씨는 중동 두바이, 아브다비 여행을 마치고 지난 17일 귀국했다.
여행을 다녀온 후 감기증상, 두통, 발열, 숨가쁜 증상이 나타나 서산의료원에 19일 오전 진료를 받았으며, 서산의료원에서는 폐렴증상이 의심되어 메뉴얼에 따라 시보건소에서는 긴밀한 협력으로 즉각 대응팀을 구성하고 국가지정 격리병상(단국대천안병원)에 후송했으며, 충남 보건환경연구원의 1차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명됐다.
2차 최종결과는 오는 21일 발표될 예정이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최종 판정이 나올때까지 메뉴얼에 따라 대응하고 있다" 고 밝혔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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