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 현판식' 개최

기사승인 2019.04.24  14:15:06

공유
default_news_ad2

- 5월까지 23개 마을 810가구에 농약안전 보관함 설치 예정

서산시가 23개 마을 810가구에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한다.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지난 23일 운산면 상성리 마을회관에서 맹정호 시장과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한국자살예방협회 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 녹색마을 현판식' 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은 음독사고에 취약한 농촌지역마을에 잠금장치가 부착된 농약보관함을 보급함으로써 농약을 철저히 관리해 충동적인 음독사고를 사전에 예방, 지역 주민의 생명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서산시가 자살예방협회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된다.

시는 5월까지 23개 마을 810가구에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하고, 보관함 적정사용여부 확인을 위해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농약안전사용 캠페인 및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우울척도 검사,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해 자살사고를 예방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맹정호 시장은 "이번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을 계기로 생명존중의 문화가 시에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한다" 며 "자살 위험 없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서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역맞춤형 자살예방사업 공모에도 선정되어 5천만원을 확보해, 시 자살 전수조사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자살예방사업 모델 및 노인자살예방사업 매뉴얼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생명사랑실천가게 60개소를 양성하고 생애주기별 생명존중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는 등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저작권자 © 굿뉴스 서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