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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의료원, '서산권 119구급대원 역량강화교육' 실시

기사승인 2024.04.19  06:4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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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6~18일 서산·태안·당진 유관기관 의료인 51명 대상

충청남도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 공공의료본부는 4월 16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서산·태안·당진의 119구급대원과 유관기관 의료인 51명을 대상으로 병원 전 단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상을 주제로 작년에 이어 대전화병원 송창민 원장이 강사로 참여했다. 

피부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과 화상의 유형을 다양한 사진으로함께 살펴보고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초기 응급처치에 대해 강연하였으며, 특히 병원 전 단계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화상은 화염 또는 뜨거운 물체와의 접촉이나 화학적 또는 전기적 요인에 의한 피부조직의 손상을 말한다. 

전 세계적으로 매년 약 18만 명이 화상으로 인해 사망하고 국내의 경우,  40,113건의 화상 사고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사망자 341명, 부상자 2,323명이 발생했다(소방청,2023). 

특히, 교육 중에 실제 사고 현장에서의 대응방안 등 궁금했던 사항에 대한 질의를 받는 시간을 가져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구급대원은 "화상 전문병원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을 해주셔서 응급상황의 초기대응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전문성을 습득할 수 있는 유익한 자리였다" 고 평가했다.

김영완 원장은 "화상의 악화 진행을 막기 위해서는 초기응급처치가 중요하다" 며 "응급환자를 최일선에서 상대하는 구급대원들에게 사고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준비하여,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저작권자 © 굿뉴스 서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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