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제11대 회장으로 취임한 유상만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
서산상공회의소는 지난 28일 제9대~10대·제11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11대 유상만 회장은 취임사에서 "본인에게 부여된 책임과 기대에 부응하도록 견마지로(犬馬之勞)의 정신으로 임할 것을 다짐하며, 국내외 경제 여건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회원사들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고, 모든 기업이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현할 수 있는 든든한 받침돌의 역할을 하는 서산상공회의소를 만들어 나가겠다" 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3년간 상공인들은 물론 지역 내 모든 이해관계자와 밀접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산업의 발전과 성장을 이끌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완섭 시장은 축사를 통해 "항만, 고속도로, 철도 등 인프라의 확충 상황을 설명하며, 기업인들이 보람과 성취를 이루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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