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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택)은 지난 26일 학생자치연합회 현안사업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지난 4월 18일 학생자치연합회 임원 선출과 함께 학생의 의견을 반영한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협의했다.
코로나19 이후 학생 참여형 교육활동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어 이에 따른 활성화 방안, 안전사고와 학교폭력 예방 활동, 체육대회·축제 운영에 있어 구체적으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학교폭력과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 가족 관계중심 생활교육 프로그램인 화목한가정 수다떨기 10분 운동 실천하기, 예술축제주간 중·고등학교 연합 축제, 여학생 체육활동 활성화, 편리하고 안전한 통학을 위한 대중교통 노선 변경 개진 등에 대하여 토론을 진행했다.
이완택 교육장은 "작은 것부터 낮은 자세로 학생의 의견을 대변하고 선한 영향력을 미칠수 있는 임원이 되길 바란다" 며 "교육지원청은 모든 학생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신의 개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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