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서산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17개 종목 선수 및 임원 528명 참가
서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이완섭)가 20일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제28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단식에는 시장애인체육회장인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황선철 수석 부회장, 출전 선수, 시장애인체육회 임원, 보호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해 필승 결의와 선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시장은 결단식에 참석해 "서산시를 대표해 출전하는 여러분이 자랑스럽다" 며 "상위권을 목표로 출전하지만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모든 선수들이 부상없이 무사히 경기를 치렀으면 좋겠다" 고 말하며 출전을 앞둔 선수들을 응원했다.
제28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당진시에서 개최되며, 시는 17개 종목에 선수 425명, 임원 및 보호자 103명 등 역대 최다 규모인 528명이 참가해 종합 3위를 목표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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