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사건사고]충남 태안군 소원면 파도리 해루질 실종자 '발견'

기사승인 2023.09.03  23:21:41

공유
default_news_ad2

- 3일 오후 1시 40분경, 통계항 맞은편 1km 해상서 최초 발견자 한국해양구조협회 남부지부 김종율 대원

지난 2일 오전 01시 10분경 충남 태안군 소원면 파도리 주민 A씨(남 62세)가 해루질을 하던 중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태안해양경찰서, 태안소방서, 한국해양구조협회 충청북부지부·서산본부 등 유관기관 100여 명이 참여해 실종자 수색을 진행했다.

3일 파도리 통계항을 중심으로 수색이 진행됐으며, 해양경찰청 헬기와 민간 구조협회인 한국해양구조협회 충청북부지부와 서산본부 회원 30여 명이 드론 5대, 제트스키 5대를 운영해 수색에 동참했다.

제트스키 수색을 운영한지 50여 분만인 오후 1시 40분경 한국해양구조협회 남부지부 김종율 대원으로 통계항 앞바다 1km 해상에서 실종자를 발견하고, 태안해양경찰서에 실종자를 인계했다.

특이 이번 실종자는 태안군에 귀어 한지 한 달 밖에 안된 마을주민이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또한 같은날 태안군 가의도리 해상 인근에서 일주일 전 실종된 B씨(남 51세)를 발견했다.

한국해양구조협회 서산본부 김문환 회장은 "실종 된지 2일만에 수색이 종료된 일이 드물다" 며 "이번 실종자 수색에 동참한 대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라고 말했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저작권자 © 굿뉴스 서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