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유계리 한다리전통문화회관…전통혼례 및 K-푸드(김밥) 요리 시연
서산 음암면주민자치회(회장 조상일)는 지난 25일 유계리 한다리전통문화회관에서 '외국인 근로자와 함께 하는 우리문화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 활성화사업 일환으로 지난 6월 19일에 이어 두 번째로 관내 기업에서 근무하는 외국인근로자와 함께 전통혼례를 직접 체험해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또한 K-푸드(김밥) 요리 시연을 보고 직접 김밥만들기를 체험하면서 한국의 음식문화를 체험했다.
조상일 회장은 " 이번 행사는 우리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전통혼례를 체험해 보고 음식을 만들어 함께 나누면서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하고 싶었다" 고 말했다.
이어 박상열 음암면장은 "외국인근로자와 전통혼례 및 K-푸드 체험 행사를 하면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친밀도가 향상되고 근로자들의 한국생활 만족도를 높일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며 주민자치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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