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5일 마을 불법투기쓰레기 수거 나서
서산 음암면(면장 박상열)은 지난 15일 마을 주변 불법투기쓰레기 수거에 나섰다.
이날 직원 20여 명과 사회단체 회원 80여 명 등이 참여하여 상홍리 및 도당리 일원 환경정화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 지역들은 잠홍저수지에 인접한 마을로 봄 행락철이면 낚시객들이 버린 쓰레기로 인해 환경오염과 악취로 많은 불편을 겼어 왔다.
이에 면과 사회단체 회원들이 나서 환경정화는 물론 국토대청소도 실시해 생활쓰레기 4t을 수거했다.
박상열 면장은 "아침일찍부터 직원들과 사회단체 회원여러분들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여러분들이 흘린 땀 방울 만큼 우리 음암면이 깨끗해져서 마음이 뿌듯하다" 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박 면장은 "앞으로도 음암면이 더욱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을 쏟을 계획" 이라고 덧붙였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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