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2022년 4월 준공
25일 지곡면 행정복지센터 기공식에서 관계자들이 첫 삽을 뜨고 있다. |
25일 지곡면 화천리 291-15번지 일원에서 '지곡면 행정복지센터 기공식'을 갖고 본격 공사에 착수했다.
이날 맹정호 시장, 이연희 시의회의장, 김영수·김옥수 도의원을 비롯한 김선수 지곡면장, 권혁현 이장협의회장,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신축되는 지곡면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센터 옆에 위치하며, 66억원을 투입해 4,327㎡ 부지에 연면적 1,563㎡의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진다.
2022년 4월 준공 예정이다.
내부에는 민원실, 회의실, 세미나실 등이 들어서며, 시민 편의에 맞춘 공간 배치로 문화와 휴식이 공존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또한 옥상정원과 야외 휴게마당도 조성하며, 청사 내 북스텝도 조성해 더 넓은 휴게공간과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해 시민들의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무엇보다, 주민자치센터와 복지회관, 안견기념관과의 내외부 통행로를 연결해 연계성 높고 질 높은 행정·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맹정호 시장은 "신청사 건립은 주민들의 다양한 행정수요를 충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 이라며 "시민 중심의 공간으로 구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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