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포장…2023년 준공 예정
신한미지엔@ ~ 국도대체우회도로 구간 |
서산시가 동문1동 신한미지엔아파트부터 국도대체우회도로까지의 왕복 2차선을 4차선으로 확포장해 시민 편의를 높인다.
23일 시에 따르면 확포장 구간은 1.17㎞ 구간으로, 이달 초 공사를 시작했다.
이 구간은 등하교 및 출퇴근 시간 교통체증이 자주 발생해 시민들의 민원이 이어졌던 지역이다.
특히, 신한미지엔 및 꿈에 그린 아파트 입주로 필요성이 더 제기돼 왔다.
시는 토지 보상을 90% 이상 진행했으며, 사업 설명회 등을 마치고 지역 균형 발전과 교통정체를 해소코자 노력해 왔다.
시는 2023년까지 72억 원을 투입해 확포장을 완료할 계획이다.
고명호 시 도로과장은 "확포장 사업으로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시민들이 이용하기 편한 도시가로망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공사로 인한 불편 최소화에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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