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 |
서산소방서(서장 강기원)는 시민들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내달 15일까지 '설 연휴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충남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 설 연휴 기간에만 232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인명피해 5명(사망 1, 부상 4), 재산피해 13억 8천 여 만원이 발생했다.
이에 소방서는 설 연휴 인명‧재산피해 제로화를 목표로 ▲주거용 컨테이너 등 취약가구 화재예방 지도방문 및 교육 ▲여인숙 등 소규모 취약건축물 서한문 발송, 현장지도를 통한 화재예방 지도 강화 ▲판매ㆍ물류ㆍ운수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불시 단속을 추진한다.
강기원 서장은 "설 연휴를 대비하여 각종 화재예방대책을 통해 시민 모두가 화재 없이 따뜻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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