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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전용 학대피해아동쉼터' 만든다

기사승인 2021.01.18  08:2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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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피해아동쉼터 표준 시안

서산시가 학대피해아동 발생 시 응급조치하고 심리치료와 상담을 병행할 수 있는 남아전용 학대피해아동쉼터를 연중 설치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0월 학대피해아동쉼터를 개소하고 여아 전용시설로 운영했다.

이에 남아는 타지역 쉼터 혹은 양육시설로 분산하거나 원가정 보호로 신속한 분리 보호와 치료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있었다.

올해 신설하는 쉼터는 정원 7명의 남아 전용시설로 ▲아동방 ▲직원방 ▲심리치료실 등으로 조성하게 된다.

시는 2월까지 쉼터장소를 선정하고 리모델링 공사와 전문 복지법인에 위탁 절차를 거쳐 올해 하반기부터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시는 아동학대 피해 방지와 학대 후 2차 피해 방지 등을 위해 아동보호팀을 신설하는 등 아동보호 책임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맹정호 시장은 "쉼터 유치를 위한 노력이 결실을 얻게 돼 기쁘다" 며 "아이 키우고 싶은 서산을 만들기 위해 아동보호전담기관 유치, 보호체계 마련 등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학대피해아동의 수사 피해 진술 반복을 방지하는 ‘학대피해아동 중복 진술 방지 시스템’ 구축으로 2020 정부혁신 통합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아동보호에 노력했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저작권자 © 굿뉴스 서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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