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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의료원, 지역 장애인을 위한 '골밀도검사' 지원

기사승인 2020.09.18  09: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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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6차례

서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기남)은 충청남도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의 지원으로 서산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장애인 38명을 대상으로 무료 골밀도검사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평소 지역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사업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서산의료원에서 골밀도 검사 및 진료비를 지원하여 평소 운동과 영양섭취가 열악한 저소득 장애인들의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 실시됐다.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6차례로 나눠 진행된 골밀도검사사업을 통해 골다공증 15명, 골감소증 18명을 진단하였으며, 골다공증이 진행된 분들은 약을 처방 해 골절을 예방할 수 있게 하였고 골감소증인 분들은 자신들의 뼈 상태를 알고 운동 및 영양섭취와 주기적인 골밀도 검사 안내 및 교육을 시행해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게 됐다.

가정의학교 고아령 전문의(현 서산의료원 보건의료복지통합지원센터장, 서울대학교 파견교수)는 "골다공증이란 폐경, 노화, 뼈에 해로운 약물 복용 등의 다양한 원인에 의해 뼈가 약해져 경미한 충격에도 쉽게 골절이 일어나는 질환으로, 이번  검사 결과, 비교적 젊은 40~50대에서도 다수의 골다공증이 진단되어 골절 예방을 위한 처방을 하였다" 라며 "앞으로도 서산의료원은 취약계층의 만성질환 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여 지역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써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이어 이기남 관장은 "지역 장애인들의 건강을 위해 지원해 주신 서산의료원에 감사드리며, 지역 기관들과 협력하여 장애인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 진행하고, 앞으로도 지금의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 라고 전했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저작권자 © 굿뉴스 서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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