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관계자가 교통표지판을 정비하고 있다. |
서산시가 9월 추석 명절을 맞아 25일까지 2주간 관내 주요도로 일제 환경 정비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명절 연휴기간 동안 귀성객 및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
대상은 주요 국도, 시도, 농어촌도로, 도시계획도로 등이며, 시 15개 읍·면·동과 노변 제초, 비포장도로 골재 포설, 포트홀 정비 등을 추진한다.
도로 보수원과 자체 장비를 동원해 도로 구조물 및 표지판을 정비하는 등 교통안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고명호 시 도로과장은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며 "추석을 맞아 일제 도로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연휴가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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