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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질병관리본부장상 수상

기사승인 2020.07.08  10: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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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

서산시는 지난 6일 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으로 질병관리본부장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맹정호 서산시장이 박상례 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에 대리 전수를 하고 있다.

서산시가 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8일 질병관리본부장상을 수상했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근거해 지자체 대상 가구조사, 건강수준, 건강행태, 예방접종 및 검진 등 21개 영역 224개 문항에 대해 전담 조사원이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해 1:1 면접조사 방식으로 이뤄졌다.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표본가구로 선정된 가구원중, 만19세이상 성인 89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건강통계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대표적 건강행태 지표인 현재 흡연율은 23.1%로 전년대비 0.9% 감소했으나 충남(21.5%)과 전국(20.3%)에 비해 높은 수준이다.

반면 현재흡연자의 금연시도율은 54.1%로 충남(43.2%)과 전국(42.9%)평균에 비해 높게 조사되어 향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또한 걷기실천율의 경우는 50.5%로 충남(39.3%), 전국(40.4%) 평균에 비해 높게 조사되어 보건소에서 지속적으로 걷기동아리를 운영하고 걷기 효과를 홍보한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아울러 혈압수치인지율, 혈당수치인지율, 연간 당뇨성 안질환 합병증검사 수진율은 전년대비 25.3%, 3.5%, 11.8% 상승했으며 충남과 전국의 수치보다 높아 효과적인 심뇌혈관질환 및 합병증 예방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상례 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통해 건강행태와 만성질환의료이용 실태, 삶의 질, 보건기관이용 등의 조사에 따른 시민의 건강관련 변화를 관찰할 수 있었다" 며 "조사결과를 보건사업 방향을 제시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보건사업 수행에 적극 반영하여 더 건강하고 행복한 서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저작권자 © 굿뉴스 서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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