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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춘동, '사랑의 마켓 딜리버리 서비스' 감동

기사승인 2020.05.19  09: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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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월부터 만 75세 이상…기초생활수급자 중중장애인 216명 대상

지난 5월 13일 부춘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장을 대신 보아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서산 부춘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중)가 기초생활수급자와 중증장애인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펼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3월부터 만 7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중중장애인 216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마켓 딜리버리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 서비스는 고령이나 거동이 불편해 전통시장이나 대형마트 방문이 어려운 세대를 대상으로, 장보기나 공과금 납부 등을 대신해 주는 것이다.

또한 동사무소 복지담당 직원과 노인맞춤돌봄생활지원사 등 11명으로 근무조를 편성해 월 2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행정복지센터에 서비스를 요청하면 4시간 이내에 근무조가 출동해 장을 보거나 공과금을 납부하고 물품과 영수증을 전달한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장보기를 꺼려하는 어르신들의 반응이 좋아 부춘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중 동장은 "대단한 일은 아니지만 거동이 불편해 바깥 외출이 자유롭지 않은 어르신들이 고마워 할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 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더욱 힘을 쏟겠다" 고 말했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저작권자 © 굿뉴스 서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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