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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이용시설 413개소,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해 '현장점검' 실시

기사승인 2020.03.30  17:4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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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29일 충남도·서산시 합동점검반에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안내문을 붙이고 있다.

서산시는 지난 주말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다중이용시설 413개소에 대해 경찰서, 충청남도와 함께 183명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시의 운영중단 권고에도 불구하고 부득이하게 운영하고 있는 종교·유흥·실내 체육시설, PC방, 노래연습장, 노인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 소독제 비치, 2m 거리 유지, 참석자 명단작성 여부 등 방역 지침 준수 여부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특히 종교시설 269개소에 대해서는 충남도 4명, 서산시 148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방역지침 이행여부를 점검한 결과, 269개소 중 116개소는 집합예배를 중단하거나 온라인 예배로 대체했으며, 집합예배를 실시한 종교시설 153개소는 이행사항을 모두 준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종교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강도 높은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석봉 시 안전총괄과장은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다중이용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께서는 벌금 등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비치 등 방역 지침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 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도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저작권자 © 굿뉴스 서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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