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산시 부춘동장실에서 가제현 주민자치위원장이 지방세정유공자 표창을 수상하고, 김영중 부춘동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좌로부터 김영중 부춘동장, 가제현 주민자치위원장. |
서산시 부춘동 가제현 주민자치위원장이 지난 27일 서산시로부터 '지방세정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지방세정유공자 표창은 납세의식이 투철하고 지방세정 발전과 지역발전에 헌신한 공을 기려 이같은 표창을 받게 됐다.
가 위원장은 최근 3년간 27건 2,200만원의 세금을 성실히 납부했으며, 주민자치위원장으로서 시책 추진 및 지방세 홍보에도 적극 동참했다.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봉사자로서 관내 체육대회, 환경정화활동, 어려운 이웃돕기 등 마을 일을 내 일처럼 적극적인 협조와 주민화합과 단결에도 큰 기여를 해 왔다.
가제현 주민자치위원장은 "당연히 시민으로서 납부해야 할 납세의무를 이행했을 뿐" 이라며 "앞으로도 납세의무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의 화합을 통해 살기 좋은 부춘동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영중 부춘동장은 "가제현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의 봉사자로 주민들과의 화합과 단결에 혼신을 다해 왔으며, 특히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지역의 동민으로서 모범을 보이고 있다" 고 칭찬했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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