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일 한화야구장 옆 공터…농산물 직거래 및 먹거리 장터도 함께 열려
지난 9일 서산 성연면 한화야구장 옆 공터에서 '제6회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가 열리고 있다. |
서산시 성연면은 지난 9일 한화야구장 옆 공터에서 '제6회 성연면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성연면 주민자치 위원회(위원장 박상길)가 주최·주관한 이번 발표회는 풍물팀의 식전공연으로 줌바댄스, 민요, 난타 등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이날 농산물 직거래 및 먹거리 장터(8~9일)와 병행 추진해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으며, 장터는 총 41농가(30개 부스)가 참여해 로컬푸드로 전시 ‧ 판매했으며 푸드 트럭 8대, 장터국밥 등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캘러그래피 전시장, 서산 우리한우 판매장 등 각종 부대행사가 펼쳐졌다.
행사 양일간 총 1,2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 원주민과 입주민이 한자리에 모이는 화합의 장을 이뤘다.
박상길 위원장은 "그동안 자치센터에서 열심히 갈고 닦은 실력으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자치 사업이 활성화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어 전용문 성연면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해 힘써 주신 위원 및 수강생들께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주민의 다양한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밝혔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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