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해미읍성역사체험축제에서 관광객의 안전문화 의식 확립을 위한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과 '119구급대원 되어보기' 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체험장은 응급처치 집중홍보를 위한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체험 △119구급대원 되어보기 △재난약자(어린이ㆍ장애인ㆍ노인ㆍ여성 등) 응급처치 교육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교육용 연기소화기 체험과 심폐소생술 교육용 구급차량을 통한 119구급대원이 되어 심폐소생술을 체험, 인증샷 찍기 등 다양한 체험의 기회가 제공되어 관광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유장균 현장대응단장은 "10월~12월 사이에 뇌심혈관 질환자의 사망 및 급성 심정지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응급처치 홍보와 교육을 집중하여 생존률을 높이고자 마련된 자리" 라며 "응급처치 참여와 생명 존중의식 제고를 위해 실직적인 체험교육을 더욱 다양화 하겠다" 고 전했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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