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14일, 16일 KB국민은행 앞 버스승강장에서 동부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서산시가 연이는 폭염에 대비해 13일, 14일, 16일 KB국민은행 앞 버스승강장에서 동부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얼음물을 나눠주며 폭염 대처 요령을 홍보하고 있다.
이날 시청 직원, 시 지역자율방재단, 자원봉사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더위에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얼음물을 나눠주며,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건강관리에 주의할 수 있도록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설명하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무더위 쉼터를 이용할 것을 적극 홍보했다.
동부시장을 찾은 한 시민은 "더운 날씨에 장을 보느라 힘들었는데 이렇게 시원한 얼음물을 나눠 주니 정말 고맙다" 고 말했다.
김규진 시 안전총괄과장은 "올 해는 지난해 만큼의 무더위는 아니지만 9월까지는 무더위가 지속되기 때문에 시민들이 시원한 물로 잠시나마 더위를 식히고 폭염피해를 예방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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