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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토탈 본사에서 5억 달러 '대규모 외자유치'

기사승인 2019.04.19  09: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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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탈사와 MOU체결…서산 대산공장에 생산 공장 증설

글로벌 기업 유치를 위해 프랑스를 방문 중인 맹정호 시장이 18일(이하 현지시각) 5억 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외자유치에 성공했다.

맹 시장은 이날 파리 토탈 본사에서 베르나드 피나텔 토탈 사장, 권혁웅 한화토탈 대표이사, 양승조 충남도지사 등과 외자유치협약(MOU)을 체결했다.

MOU에 따르면, 한화와 프랑스 토탈의 합작 기업인 한화토탈은 서산 대산공장 부지 내 5만 700㎡ 규모의 잔여 부지에 나프타 분해시설 및 폴리프로필렌 생산 공장을 증설한다.

증설한 공장에서는 에틸렌과 프로필렌, 폴리프로필렌 등을 확대 생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화토탈은 앞으로 5년 동안 5억 달러를 투자키로 했다.

프랑스 토탈사는 석유가스 분야 세계 4위의 글로벌 기업으로, 109개국에 진출해 88개 정유화학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또 세계적으로 매일 800만 명 이상이 1만 6630개의 토탈 주유소를 이용하고 있다.

토탈사 직원은 9만 8000명이며, 지난해 매출액은 2094억 달러, 영업이익은 134억 달러로 집계됐다.

맹정호 시장은 "대산은 울산, 여수와 함께 대한민국 3대 석유화학단지로 꼽히는 곳으로, 한화토탈이 계획대로 공장을 증설하고 가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약속했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저작권자 © 굿뉴스 서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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