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사랑의 두부로 따뜻한 겨울나기"

기사승인 2018.12.13  17:15:02

공유
default_news_ad2

- 인지면 농촌지도자회·생활개선회, 13일 '두부나눔' 행사 가져

서산시 인지면 농촌지도자회 (회장 지규록)·생활개선회 (회장 기양순)는 13일 관내 23개 경로당에 사랑의 두부를 만들어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두부는 농촌지도자 회원과 생활개선 회원들이 인지초등학교 뒤편 농경지에서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콩을 이용해 만들어 나눔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지난 10월 22일에는 직접 재배한 고구마 200박스(10kg)를 수확해 경로당 23곳에 전달했으며, 지난해에는 직접 재배한 들깨를 이용해 들기름을 만들어 온정을 베풀은 바 있다.

이처럼 농촌지도자회·생활개선회에서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고구마, 감자, 해바라기 등을 심어 그 수익금으로 이웃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지규록·기양순 회장은 "금년 극심한 가뭄 때 면사무소에서 살수차 등을 지원해 줘 그나마 이렇게 수확할 수 있게 됐다" 며 고마움을 전하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회원들이 구슬땀을 흘려가면서 만든 두부를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한명동 인지면장은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원들은 해마다 관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 서고 있다" 면서 "추운 겨울에 따뜻한 두부를 만들어 사랑을 몸소 실천한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라고 전했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저작권자 © 굿뉴스 서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