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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풍 서산시부시장, 모교 특강으로 '인생멘토' 나서

기사승인 2018.12.05  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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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서산중앙고등학교 시청각실…'만남과 인생' 주제

5일 구본풍 서산시부시장이 모교인 서산중앙고등학교에서 '만남과 인생' 이란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구본풍 서산시부시장(58,31회 졸업)이 5일 오전 모교인 서산중앙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특강으로 인생멘토에 나섰다.

'만남과 인생' 이란 주제로 그동안 공직생활을 통한 경험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시간이 됐으며, 이날 류재풍 교장, 구본상 총동창회장, 심현택 총동창회 수석부회장,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구 부시장은 특강을 통해 "인생은 마라톤과 같다" 며 "살아가면서 꾸준한 노력과 문제에 당면할 때 슬기롭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 강조했다.

만남은 인연이고, 인생은 관계의 노력 이라며 부모, 스승, 학교 선·후배, 사회선배 등 멘토를 잘 만나야 한다 라고 말했다.

또한 본인의 경우는 근면, 자조, 협동 정신으로 살아왔다 며 지혜와 지식 중 지식보다 더 소중한 것은 지혜인 가슴이다 라고 말하면서 살아 온 경험과 삶에 감성과 진정성이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불행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완벽주의가 인생을 힘들게 하며, 항상 남과 비교하고, 자기 자신만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은 금물 이라고 했다.

고등학교 졸업 후 친형의 멘토로 공직에 입문했다 면서 그 당시 형의 말 한마디가 인생을 바꾸어 놨다고 멘토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강조했다.

구본풍 부시장은 팔봉면 대황2리에서 태어나 팔봉초·중학교, 서산중앙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국방송통신대학에서 행정학을 전공하고 건국대학교 부동산대학원 경영관리 석사, 한남대학교 경제학 박사를 취득했다.

특히 '지방세 비과세·감면 제도의 합리적 개선에 관한 연구' 로 박사학위는 물론 중앙부처에 근무할때 지방세에 관한 실질적 업무를 담당해 논문을 쓰기가 수월했다 며 '지방세특례제한법 이론과 실무' 란 저서도 발간해 세무행정의 지침서가 되고 있다.

1979년 공직을 시작으로 행안부, 충남도청 등 주요 요직을 거쳐 현재 3급 지방부이사관으로 서산시 부시장의 업무를 톡톡히 잘 해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2008년 충남도 파견근무시 화력발전 지방세 세수 확보에도 기여한 바가 있고, 2014년 충남도 혁신담당관 시절 정부 3.0 정책 충남도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데 큰 기여를 한 바 있으며, 총무과장 재직당시에는 인사혁신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처럼 그는 '주경야독' 으로 스펙을 쌓았고 주말도 반납한 채 업무의 전문성을 키워 일 잘하는 공무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상훈으로는 국가사회발전 유공(2006,대통령), 재산세 공동과세 제도 도입 유공(2008,대통령 포장), 세종국가전략 연수과정 우수성적(2014,국무총리), 베스트 공무원상(2016,충남도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올 해의 으뜸공무원상(2017,한국공공행정학회장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저작권자 © 굿뉴스 서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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