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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원 상대 공갈 등 피의자 3명 '검거'

기사승인 2018.10.29  2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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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서산경찰서 소회의실…브리핑 가져

29일 박노술 서산경찰서 수사과장이 사건에 관해 브리핑을 실시하고 있다.

서산경찰서(서장 김택준)는 피해자 3명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거나 사건을 해결해 주겠다며 6,300만원 상당을 갈취 및 편취한 피의자 3명을 검거하고 이중 1명을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
피의자 A씨는 2016년 12월경 피해자인 시의원 D씨(남 57세)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협박하여 3,000만원을 갈취하고, 2017년 9월경 피해자 E씨(남 48세, 회사원)에게 같은 방법으로 협박하여 1,620만원을 갈취한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

또 송치 후 ○○고 학생 사망사건에 대한 관련 여부를 조사하여 유족으로부터 변호사비, 녹취비용 등 명목으로 1,140만원을 횡령하고, 550만원을 편취한 사실이 확인되어 추가 입건했다.

피의자 B씨(남 55세, 도의원)와 C씨(남 53세, ㅇ신문사 기자)는 시의원 상대 공갈 피의자 A씨와 공동으로 피해자 D씨를 협박하는데 가담한 사실을 밝혀내고 폭처법(공동공갈) 혐의로 입건하여 불구속 송치할 예정이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저작권자 © 굿뉴스 서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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