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시민체육관
30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이·통장 한마음 화합대회' |
서산시는 30일 시민체육관에서 '제11회 이·통장 한마음 화합대회'가 개최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시 이·통장협의회가 주관해 매년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시 발전을 위해 현장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이·통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들의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이완섭 서산시장과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이·통장 가족 등 1천여 명이 대회에 참석했으며, 모범적인 이·통장에 대한 표창식이 진행됐다.
표창식 이후 볼링축구, 신발 던지기, 투호, 화합 노래자랑 등이 이어졌으며, 참여자들은 각 마을의 특징을 담은 응원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는 등 선수들을 응원했다.
가금현 시 이·통장협의회장은 "대회를 계기로 이·통장 가족들이 보다 화합하고 결속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며 "지역의 일꾼으로서 시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시장은 "항상 시정 운영에 도움을 주시는 이·통장 여러분은 시의 뿌리와 같은 존재" 라면서 "단합된 힘으로 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 라고 말했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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