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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해미농협, 벼 건조 저장 시설 준공식 개최

기사승인 2024.09.24  06: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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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3일 양림리 204번지 일원

지난 23일 서산 해미면 양림리 204번지 일원에서 진행된 해미농협 벼 건조 저장 시설 준공식에서 관계자들이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서산시는 23일 해미면 양림리 204번지 일원에 건립된 해미농협 벼 건조 저장 시설의 준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완섭 시장과 관내농협 조합장, 조합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준공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축사 등이 진행됐다.

해미농협 벼 건조 저장 시설은 2022년 10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9월 착공됐다.

총 39억 7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공사 결과 원료 투입구 2개 라인, 5백 톤 규모 저장 사일로 4기, 대형 건조기 3기, 미세먼지 방지용 집진시설 등을 갖췄다.

시는 최신 기술을 갖춘 해미농협 벼 건조 저장 시설이 지역 농업의 생산성을 높여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기연 해미농협 조합장은 "이번에 준공된 벼 건조 저장 시설을 통해 벼의 품질을 장기간 유지하고,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인근 주민들에게 미세먼지 등으로 피해가 없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라고 밝혔다.

이완섭 시장은 "준공된 벼 건조 저장 시설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다해 주길 바란다" 며 "시 또한 관내 농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저작권자 © 굿뉴스 서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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