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1일 제2회 부춘동 행복마을학교 축제와 연계
서산시 부춘동에서는 지난 21일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부춘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제1회 서산시 유소년 드론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5~8인이 한 팀을 구성하여 총 12개 팀, 100여 명이 참가해 다양한 드론 조종 기술과 전략이 돋보이는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그 결과 대산중학교팀이 1위를 차지하며 우승의 영광을 안았으며, ▲준우승 부춘중학교 SYD팀 ▲3위 팔봉중학교팀 ▲4위 서산국화뜰 꼬북스A팀이 각각 차지했다.
또한 최우수선수로는 대산중학교 1학년 박하빈 선수, 우수 선수로는 팔봉중학교 1학년 김강민 선수가 선정됐다.
최송산 주민자치회장은 "서산에서 처음으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드론 축구대회를 개최하게 돼 뿌듯하다" 며 "특히 부춘동 관내 학생들이 기량을 펼치고, 시야를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행복마을학교 축제와 연계를 통해 드론 낚시·볼링 체험, 미니어처, 종이 공예 체험 프로그램 등, 참가자들은 물론 대회장을 찾은 청소년과 주민들이 대회장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하였으며, 서산시 행복마을학교 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드론축구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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