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일 종합우승 다짐, 17개 종목 선수 428명 출전
지난 2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서산시 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관계자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서산시장애인체육회가 2일 시민체육관에서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단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가봉진 수석 부회장, 출전 선수, 장애인체육회 임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결단식에 참가한 선수와 임원들은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종합 1위 달성을 향한 각오와 의지를 다졌다.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는 428명으로 육상, 배드민턴, 볼링, 역도 등 17개 종목 출전한다.
이완섭 시장은 "무더운 더위 속에 대회 출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여러분이 자랑스럽다" 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펼치시고, 무엇보다 안전에 유의하면서 최선을 다하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금산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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