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서산지회 지회장(한용상)은 지난달 31일 해미읍성 특설무대에서 '제11회 해미읍성 전국가요제와 제20회 시민가요제'를 개최했다.
지난 8월 15일 까지 전국에서 94명의 신청자 중에서 본선 9명을 선발하여 본선에 진출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아마추어 가수들이 실력을 겨뤘다.
대상에는 명가(듀엣)김가연·김명진(경기용인시)씨가 하모니를 불러 대상에 선정되어 서산시장 상장과 상금 2백만원을 수상했으며, 최우상에는 박준서(경기수원)이 시절인연을 불러 상금 1백만원과 서산시의회의장을 수상했다.
이후 진행된 서산시민가요제에서는 김택민(대산)씨가 금상을 수상했다.
그 밖에 특별 출연자로 서지오 가수와 하이런, 서산시 홍보대사 현강 가수 등이 출연했다.
한용상 지회장은 "해미읍성 가요제가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명성 있는 가요제로 성장할수 있도록 하여 공연예술인 저변확대를 통하여 지역예술발전에 기여하겠다" 라고 전했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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