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창과 포상금 수상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이 '2023년 총량관리사업장 대기오염물질 자발적 감축협약 이행실적 평가' 에서 '우수사업장' 으로 선정되어, 금강유역환경청장 표창과 포상금을 수상했다.
금강유역환경청은 권역내 28개 총량관리 사업장과 '대기오염물질 자발적 감축 협약'을 체결하여 운영 중이다.
본 협약은 2020년 4월에 시행된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것으로, 총량관리 오염물질의 배출허용총량을 안정적으로 달성하고 겨울철 미세먼지와 여름철 오존의 고농도 발생 현상을 집중 관리하기 위해 민관이 체결하는 업무협약이다.
총량제는 특정 오염물질의 배출량을 일정 수준 이하로 유지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환경부는 매년 저감 성과가 우수한 사업장을 선정하여 포상하고 있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은 이번 평가에서 오염물질 배출 저감, 에너지 효율 개선, 친환경 기술 도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되었으며, 2023년 배출허용총량 대비 약 54% 저감하였으며, 전년 대비 약 44% 저감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한경조 총괄공장장은 "이번 총량관리 오염물질저감 우수사업장 선정은 롯데케미칼의 환경 경영 철학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 라면서 "앞으로도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