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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마다 만나는 해미면 공무원 육·해·공 사업 인기

기사승인 2023.03.30  17:4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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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해미면(면장 윤여신) 공무원들은 매월 6일 주기(6, 12, 18, 24, 30일)로 더욱 바빠진다. 

면에서는 3월부터 상습적 자살시도자, 알콜중독자 등 안전 확인이 필요한 대상자를 해미면 공무원들이 분담하여 6일에 한 번씩 안부를 확인하는 '당신 곁엔 육·해·공(육(6)일마다 만나는 해미 공무원)'사업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매월 6일, 18일, 30일에는 전화로 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12일과 24일에는 직접 방문하여 나눔 냉장고 '꿀빙고 꾸러미(즉석밥, 반찬, 음료 등)'를 전달하고 대상자들과 대화를 나눈다. 

3월 한 달 동안 총 42회 사업을 진행하면서 주기적인 만남을 통해 대상자들과 신뢰감을 형성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윤여신 면장은 "앞으로도 주변과 단절된 삶을 살고 있는 대상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아픔과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친근한 공무원의 모습을 보여줄 것" 이라고 말했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저작권자 © 굿뉴스 서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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