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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긴급 난방비 지원방안 마련한다

기사승인 2023.02.04  08: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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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차 총 10만 원 지급 계획

지난해 겨울 이완섭 서산시장이 어르신 댁에 방문해 난방기기를 살펴보고 있다.

서산시가 최근 난방비 폭등에 따른 에너지 취약계층의 부담을 덜기 위해 난방비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나섰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례회의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서산형 긴급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시는 기업참여를 통한 ▲난방비 지원의 효율성 제고 ▲시민과 기업의 상생 환경 조성을 주 골자로 하는 민·관 통합형 에너지 취약계층 긴급 지원방안을 마련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시급성을 감안해 1차로 현대오일뱅크에서 후원한 지정 기탁금을 활용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2월 초 2억 원을 투입해 기초생활수급자 3,684세대에 1세대당 5만 원을 계좌이체를 통해 지급할 예정이다.

이후 2차로 시비 매칭사업으로 기초생활수급자에 한해 1세대당 5만 원을 추가 지원할 방침으로, 1차와 2차 총합 1세대당 10만 원을 특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현재 지원을 위해 시의회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시비 매칭을 통한 긴급 난방비 지원방안이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완섭 시장은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하고자 자발적으로 참여한 기업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며 "이번 조치가 한파와 난방비로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기업과 시민이 상생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만들어 가겠다" 고 밝혔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저작권자 © 굿뉴스 서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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