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서산시장이 27일 서산시 종합운동장에서 드론을 활용해 집중안전 현장점검을 시행했다. |
이완섭 서산시장이 27일 종합운동장을 방문해 집중안전 현장점검에 나섰다.
10월 5일 개최 예정인 시장애인체육대회 등 다양한 행사에 앞서 시민들의 안전을 꼼꼼하게 챙기겠다는 의지이다.
이번 점검은 8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관내 232개 시설물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 시장은 점검 현장을 방문해 점검 현황을 청취하고, 유관기관, 민간 전문가, 시민참여단과 함께 건축, 소방, 전기 등 위해요소를 세심히 살폈다.
특히 영상 촬영 드론을 활용해 육안으로 관측이 어려운 취약 지점까지 꼼꼼하게 확인하는 등 안전 점검의 실효성을 높였다.
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이번 점검으로 지적된 사항을 즉시 보완 조치할 예정이다.
이완섭 시장은 "형식적인 점검은 더 큰 사고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며 "각종 행사나 축제에 앞서 꼼꼼하고 내실 있는 점검으로 안전한 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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