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당진시, 금 52·은 77·동 69, 총 198개 메달 획득
서산시가 제28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해 총 108,243점을 획득하며 목표했던 종합 3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당진시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17개 전 종목에 역대 최대 규모인 425명의 선수와 103명의 임원과 보호자가 출전했다.
역도와 육상 종목은 각각 메달 61개와 메달 49개를 획득하며 종합 3위의 성적을 견인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시는 이번 대회에서 종합 3위 이 외에도 개인 및 단체상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탁구 선수로 출전한 이지연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는 최우수 선수상을 받았으며, 시는 다종목·비장애인 선수 출전 등 대회 진흥에 기여한 시·군에 수여하는 진흥상을 수상해 시의 명예를 드높였다.
이완섭 시장은 "목표했던 종합 3위를 달성한 선수들에게 무한한 축하와 감사를 보낸다" 며 "선수들이 앞으로도 어려움 없이 체육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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