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365일 행복더하기 뱅크사업'…1000명 돌파

기사승인 2022.09.20  08:25:15

공유
default_news_ad2

서산시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소액 기부로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20일 시에 따르면 소액 기부문화 확산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365일 행복더하기 뱅크사업(스산 복주머니) 가입자가 1000명을 돌파했다.

지난 6월 말 가입자 380명인 것에 비해 7월부터 9월까지 약 3개월 만에 620여 명의 시민이 자발적으로 후원에 참여해 의미가 크다.

시는 소액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 감소와 적극적인 홍보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높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행복더하기 뱅크사업(스산 복주머니)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긴급지원, 지역문제 해소 등을 위해 시민, 단체, 기관 등이 매월 1000원 이상 금액을 전용 계좌로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사업이다. 

그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했던 사업비 신청, 심의 등 사업과 관련된 일체 활동을 시가 추진하며, 정부지원에서 제외되는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위해 심의를 거쳐 중위소득 120%까지 확대 지원한다.

신청은 사회복지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시책을 추진해 차별화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며 "소액 기부문화를 확산해 지역사회를 이끄는 큰 버팀목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저작권자 © 굿뉴스 서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