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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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4-H연합회(회장 남기원)은 17일 시농업기술센터에서 학교4-H회 회원과 4-H연합회 청년회원 및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제62회 서산시4-H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서산시4-H 경진대회는 학생4-H회원들의 성과 경진으로 4-H활동 동기를 부여하고 회원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4-H 활동 우수 회원 및 지도교사 표창을 시작으로 ▲4-H프로젝트 성과발표 ▲자원봉사 성과발표 ▲크로바 퀴즈 ▲목공예 ▲가죽공예 ▲양초공예 ▲드론활동 경진 등 학생들이 연간 추진했던 프로젝트 과정을 발표하고 서로 경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시장은 "미래 농업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 며 "시 청년 농업인들의 꿈을 이루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한편 미래의 농촌을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들로 구성된 서산시4-H연합회는 지·덕·노·체 4-H 이념을 생활화 하고 4-H회 단체활동을 통해 농업, 농촌 복지증진과 농업기술 향상을 목적으로 조직·운영하고 있다.
17일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서산시 4-H 경진대회에서 이완섭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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