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신규농업인(귀농‧귀촌) 영농기초기술교육' 1회차 교육 개강식이 21일 열였다.
귀농‧귀촌인 및 지역 청년농업인 등에게 알찬 농업정보를 제공해 성공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는 기초 영농기술교육으로, 첫 시간은 권명숙 농업교육팀장이 시 귀농·귀농 정책을 안내했으며, 박형식 시귀농·귀촌협회장이 참석하여 협회 소개 및 교육생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농촌으로가는길 대표 성여경 강사가 '지역과 함께하는 귀농·귀촌' 이라는 강의로 귀농·귀촌에 쉽게 적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3일까지 최종 54명을 선정하고, 9월까지 10회 50시간 교육을 추진한다.
교육 내용은 ▲산채류, 고구마, 생강, 고추 등 재배 교육 ▲선진지 벤치마킹 ▲귀농·귀촌인을 위한 세무,생활법률 등 교육생에게 꼭 필요한 교육으로 편성됐다.
박종신 농업지원과장은 "농업지원과는 귀농을 준비하는 사람에게 귀농정책과 교육 등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며 "귀농인들이 시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전했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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