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의료원 |
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이 10일부로 감염병 전담 병원에서 해제됐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된지 2년 4개월만이다.
감염병 전담병원 지정(22년 02월 21일) 이후 22,501명의 입원환자를 치료하였으며, 선별진료소검사 34,000명, 예방접종 35,750명, 재택치료센터 관리환자 45,583명 등 지역 내 감염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감염병 전담병원 해제로 그동안 일부 축소하여 운영하던 모든 진료체계를 전면적으로 정상화할 방침이다.
김영완 원장은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되어 긴 시간 고생한 직원들의 헌신과 지역주민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 며 "이제는 임직원 모두가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서산의료원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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